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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Hyang
2022 회고를 빙자한 일기
나에게는 꽤 의미있는 2022 회고를 가장한 기록을 해본다. 버즈빌리언으로서의 시작 작년 한해를 되돌아보면, 아무래도 가장 의미있는 이벤트는 이직인 것 같다. 꽤 오랜기간 지냈고 첫 직장 이었던 레이시오를 벗어나서 첫 이직에 성공한 해이다. 하반기에 넣었던 모든 공채에서 면접과정 중 탈락한 나에게 추천서를 제안해줬던 Nike덕에 안드로이드 SDK 개발이라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. 추천의 이유가 Nike 본인이 합격할 정도라면 나도 당연하게 합격할 정도라는 말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름 개발자로서 인정받고 있구나 하며 뿌듯한 기억이다. 나를 추천해준 Nike 와 응원해준 다른분들에게 감사를 돌린다. 버즈빌의 채용과정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굉장히 빠른 결과 통보였다. 1차면접은 잠실에서 석촌..
주저리 주저리
2023. 2. 5. 17:18